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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필리핀

[필리핀] 마닐라 현지 음식점 메사(Mesa)

by wizy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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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면 가급적 현지 음식을 먹어보려고 한다.

필리핀에도 현지 음식을 먹을 있는 곳이 있는데 중에 유명한 곳이 메사(Mesa)이다.

마닐라의 유명 쇼핑몰인 그린벨트에 위치하고 있다.

필리핀 음식이지만 외국 사람 입맛에 맞도록 조절되어 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고 블로그에서도 자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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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2번째 방문했던 곳. ㅎㅎ

외부에도 자리가 있지만 필리핀은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내부도 작은 편은 아니지만 항상 인원이 있는 느낌이다.

필리핀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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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모습.

음료는 Ripe Mango 먹어 봤.

동남아 지역을 가면 망고 쥬스를 먹으면 좋다.

맛있기 때문이다.

메사의 망고 쥬스도 망고 함량이 높고 엄청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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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시킨건 뼈없는 크리스피 파타(Crispy Boneless Pata)

돼지 다리를 정말 바삭하게 튀겨서 나온다.

같이 주는 간잔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필리핀은 언어가 타갈로그어이다.

물론 미국 식민지였던 탓에 영어도 기본적으로 교육이 돼서 영어가 통하는 곳은 없다.

Pata 타갈로그어로 돼지 다리라는 뜻이란다. ㅎㅎ

음식은 생각해보면 우리 나라 족발을 튀긴 느낌의 음식이다.ㅋㅋㅋ

사실 음식은 전에도 와서 먹어본 적이 있었다.

같이 방문한 일행을 위해서 내가 추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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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주문한 음식은 레몬 버터 새우 구이(Grilled with Lemon Butter).

이름과 다르게 구이 느낌이라기보다는 볶은 느낌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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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은 좋았다.

레몬의 향이 상큼한 느낌을 주고 버터가 들어갔지만 느끼함이 느껴지질 않았다.

마닐라를 방문해서 현지 음식을 부담없이 맛보고 싶다면 방문하면 괜찮은 곳이 메사(Mesa)이다.

다면 현지 음식점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느낌.

물론 우리 나라 음식점과 비교하면 무난하지만 말이다.

마닐라를 처음 간다면 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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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한국 사람이 많이 방문한 탓인지 한글 메뉴도 있어서 주문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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