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상절리1 [아이슬란드 여행기] 4. 흑백 수채화 #1 아침의 여명 전날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아침을 맞아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잠시 잊어버렸다. 잠이 완전히 깬 후에 아이슬란드 여행중이라는 것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 Kanslarinn 숙소 풍경 - 밤새 내린 눈과 여명이 만드는 고요한 아침 분위기] 아이슬란드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 1층 숙소의 창문을 열었다. 밤새 눈이 와 있어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흔적이 별로 없는 눈과 저멀리 비치는 여명이 마치 비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졌다. [▲ Kanslarinn 호텔 및 식당 -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숙소와 훌륭한 아침으로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 곳] 호텔이 식당을 겸하고 있어서 아침식사가 꽤 훌륭했다. 아이슬란드식 아침식사를 배불리 먹고 다시 출발하였다. [▲ 출발해서 좋은 .. 2016.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