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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2

스타벅스 여름 음료 - 포레스트 콜드 브루(Forest Cold Brew) 스타벅스 여름 음료 중 1가지인 포레스트 콜드 브루. 녹차 가루인 말차가 들어가 있어서 숲을 뜻하는 포레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주문 메뉴나 앱에서 전시된 음료 이미지를 보면 콜드 브루와 말차의 경계 층이 이쁘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내가 산 음료는 들고 오면서 섞였는지 그 정도로 층이 확연히 구분되지는 않는다. 자세히 보면 말차의 입자가 보인다. 제주도산 유기농 말차를 이용했다고 음료 설명에 나온다. 위쪽은 콜드 브루의 맛이 느껴진다. 우리가 아는 스타벅스의 그 콜드 브루 맛이다. 아래 쪽에 말차가 가라앉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래 쪽 음료를 맛보면 말차 특유의 텁텁함과 녹차 향이 가득하다. 음료 전체를 잘 섞으면 말차 특유의 맑은 초록빛이 사라지고 탁한 색으로 변한다. 음료는 마실만하.. 2021. 5. 10.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스타벅스 3월의 신상 음료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이름에 콜드 브루가 포함되어 있어서 차가운 음료만 가능하다. 우선 음료 아래쪽의 보라색이 눈에 띈다. 보라색과 커피색이 그라데이션으로 경계를 만드는 시각적 특색이 꽤 좋은 느낌이다. 빨대를 꽂아서 아래의 보라색 음료만 마셔보면 화이트 초콜릿의 달달함 속에서 베르가못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베르가못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차로 마셨던 허브의 한 종류라고 한다. 수면과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음료 이름에 미드나잇이 들어간 이유인 듯 싶다. 베르가못 향은 조금은 독특해서 호불호가 생길 듯 하다. 개인적으로 마실만했지만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향이다. 위쪽의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에서 마셨던 그 맛이다. 제대로 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즐..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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