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벅스여름음료3 스타벅스 여름 음료 -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Shining Muscat Ade) 스타벅스 여름 음료 중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릴 것만 같은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색깔부터 환한 연두빛이 감돌아서 청량한 느낌을 준다. 마시면 왠지 무척 시원해질 것만 같은. ㅎㅎ 음료 아랫쪽에 알갱이가 잔뜰 들어 있는데 음료의 색이 투명하지 않아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빨대로 마셔보면 알갱이가 잔뜩 올라온다. 음료의 색은 전체적으로 초록빛인데 머스캣의 색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다. 음료에 들어 있는 알갱이때문에 빨대도 구멍이 큰 것을 준다. 음료을 마셔보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상큼함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음료 설명에 레모네이드가 들어가 있고 이름도 에이드인데 에이드가 아닌 것 같은 맛이라고나 할까. 음료에 들어 있는 알로에 젤리와 머스켓 향은 꽤 만족스럽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역.. 2021. 5. 11. 스타벅스 여름 음료 - 포레스트 콜드 브루(Forest Cold Brew) 스타벅스 여름 음료 중 1가지인 포레스트 콜드 브루. 녹차 가루인 말차가 들어가 있어서 숲을 뜻하는 포레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주문 메뉴나 앱에서 전시된 음료 이미지를 보면 콜드 브루와 말차의 경계 층이 이쁘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내가 산 음료는 들고 오면서 섞였는지 그 정도로 층이 확연히 구분되지는 않는다. 자세히 보면 말차의 입자가 보인다. 제주도산 유기농 말차를 이용했다고 음료 설명에 나온다. 위쪽은 콜드 브루의 맛이 느껴진다. 우리가 아는 스타벅스의 그 콜드 브루 맛이다. 아래 쪽에 말차가 가라앉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래 쪽 음료를 맛보면 말차 특유의 텁텁함과 녹차 향이 가득하다. 음료 전체를 잘 섞으면 말차 특유의 맑은 초록빛이 사라지고 탁한 색으로 변한다. 음료는 마실만하.. 2021. 5. 10. 스타벅스 여름 음료 -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Banana Cream Dark Choco Blended) 봄이 끝난 것 같지도 않은데 스타벅스 여름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다. 어김없이 여름 음료도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늘 마셔본 음료는 그 중에서 달달함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이다. (이름 한 번 길다.) 우선 음료 이름에 바나나 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크림이 이 음료의 가장 큰 특색이자 전부인 느낌이다. 맛을 보면 부드러운 크림이 입 안에 사르르 녹으면서 바나나향이 맴돈다. 바나나 크림 위에 있는 초코 가루도 적절하게 달달함을 올려줘서 잘 어울린다. 음료 자체는 초콜릿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기존 스타벅스 음료 중에 자바칩 프라프치노와 흡사하다. 차이점이라면 자바칩 프라프치노에는 굵은 알갱이의 초콜릿 칩이 들어가 있고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에는 .. 2021.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