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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15

2022년 스타벅스 여름 음료 1 -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Starbucks Punch Graffiti Blended) 스타벅스 여름 시즌이 일찍감치 돌아왔다. 여름 음료를 팔기 시작한 것이다. 총 3가지를 출시했는데 첫 번째로 마셔 본 음료는 '펀치 그래피티 불랜디드'이다. 음료 이름에 '그래피티'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피티는 벽에 낙서처럼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 그런 그래피티처럼 음료 옆 면에 낙서같은 문양이 표현되어 있다. 사실 특별한 의미를 갖는 무늬는 아니고 진짜 낙서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막 이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어서 좀 아쉬웠다. 펀치는 알코올이 들어간 과즙 음료를 말하는데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는 엄밀히 말하면 펀치는 아니다. 펀치 스타일이 가미된 음료로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망고, 사과, 핑크 구아바, 파인애플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상큼하면서도 달콤함이 입안.. 2022. 5. 7.
스타벅스 봄 음료 - 핑크 크리스탈 캐모마일 티(Starbucks Pink Crystal Chamomile Tea) 2022년 봄 시즌 음료 2번째 시리즈 중 하나인 핑크 크리스탈 캐모마일 티. 이름을 참 길레 지어서 부르기도 쉽지 않다. 티 종류를 잘 마시지 않는 편이지만 색이 참 이쁘다는 생각에 주문을 했다. 물론 사진처럼 완전 이쁜 느낌은 아니다. ㅎㅎ 위에는 투명한 느낌의 허브티가 있고 아래에는 핑크색 에이드가 들어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중간쯤 색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그라데이션으로 변하는데 이 부분이 느낌이 있는 듯. 핑크 크리스탈 캐모마일 티의 특징 중 하나가 벚꽃과 잎모양의 캔디 토핑이 들어가는 것이다. 이름의 핑크 크리스탈은 벚꽃 캔디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설탕이라고 하는데 먹어보면 나름 캔디 느낌이 물씬 난다. 얼핏보면 투명한 느낌이라 얼음과 같이 있으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그.. 2022. 4. 8.
스타벅스 파인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Starbucks Pine Coco Green Yogurt Blended) 22년도 첫 번째 스타벅스 봄 음료 중 하나인 파인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이름이 정말 길어서 제대로 기억하긴 쉽지 않을 듯. 봄 음료로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와 지난 해에 이은 슈크림 라떼가 같이 출시되었다. 슈크림 라떼는 이미 마셔봤고 레모네이드 계열은 그닥 끌리지 않아서 파인 그린 요거트 블렌디르를 선택했다. 이름에 걸맞게 음료 위에 초록색 가루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다. 처음엔 녹차가루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자세히 보면 모양이 다르다. 먹어 보면 코코넛 맛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록색 코코넛이라니 조금 신기하다. 섞지 않고 중간의 음료를 마셔보면 시원한 요거트 맛이 강하게 올라오며 거기에 파인애플 향이 살포시 덮는 느낌이다. 중간에 파인애플 과육도 들어가 있는지 마시다 보면 씹히는 느낌.. 2022. 3. 30.
스타벅스 커리치킨 샐러드 밀 박스(Starbucks Curry Chicken Salad Meal Box) 전에는 스타벅스에서 몇 가지 샐러드를 판매했었는데 이제 샐러드 단독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딱 2가지이다. 그중에서 커리치킨 샐러드를 먹었다. 밀 박스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예전 샐러드를 먹었을 때와 차이를 모르겠다. 샐러드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고 겉에 상품 관련 표기 내용이 적혀 있는 띠지가 둘러 있다. 뚜껑을 열면 칸에 나누어져 있는 토핑 재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커리 소스를 입힌 직화 치킨과 새우에 고구마가 몇 조각 있고 방울토마토 1개가 보인다. 치킨이 주를 이루고 새우는 상당히 적다. 다른 칸에는 강낭콩과 검은 올리브 슬라이스가 보인다. 그리고 샐러드 소스가 통에 별도로 담겨 있다. 중간 뚜껑을 들어올리면 샐러드가 보이는데 로메인과 케일이 주를 이루고 라디치오가 간간히 보인다. 바닥에는 오이..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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