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거리 여행18 [경기] 남양주 팔당/ 육칼이 맛있는 동동국수집 남양주 팔당 근처에 육칼이 맛있는 집이 있다. 이름은 동동국수집이다. 동호회 엠티를 가게되면 일행들과 들러서 점심을 꼭 먹고 가곤 했다.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도 나왔었다. 점심 시간에 사람이 몰려서 대기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가게 이름이 국수집이지만 사람들이 칼국수를 많이 먹는다. 벽 여러 곳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기본 반찬은 단촐하지만 음식을 먹다보면 전혀 부족한 느낌은 아니다. 반찬은 다 먹고 난 후 셀프대에서 마음껏 가져가 먹을 수 있다. 진한 빛깔의 육칼국수. 국물 색깔만 보면 매워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진한 소고기 국물 맛이 느껴진다. 건더기도 정말 많은 편이다. 매운 맛을 원하는 사람은 청양육칼을 시키면 된다. 일행이 시켜서 국물 맛을 살짝 봤는데 정말 매웠다. 육.. 2019. 11. 6. [서울] 연남동 만둣국이 맛있는 홍대밀방 홍대에 주기적으로 모임이 있어서 식사를 할 일이 많은 편이다.그러다 가게 된 홍대밀방. 돌출간판에 아예 칼국수와 만두라는 부제를 적어서 잘하는 음식을 알려주고 있다.위치가 골목 안에 있어서 이 간판을 찾는 것이 조금 더 쉽다. 메뉴는 단촐한 편이다.칼국수, 수제비, 만두가 전부이다.식사로 먹는 3개의 주메뉴의 가격은 8천원으로 무난한 편이다. 주방은 완전히 공개되어 있지 않고 살짝 보이는 정도이다. 자리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과 일반적인 곳으로 나눠져 있다.둘 다 테이블과 의자이기 때문에 차이는 없다. 반찬은 김치와 깍뚜기가 전부이다.먹고 싶은만큼 덜어서 먹는 방식이다. 항아리 수제비.일단 푸짐해보인다. 수제비가 너무 두껍지도 않고 적당한 얇기이다.국물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적당하다. 만둣국... 2019. 2. 16. [경기] 이케아(Ikea) 고양점 레스토랑 이케아에 가면 좋은 점이 저렴하게 식사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이케아 회원에 가입을 하면 평일에는 커피가 무료이다.줄을 서서 원하는 음식을 쟁반에 담은 후 마지막에 계산을 하는 방식이다. 처음에 보이는 것은 애플 케이크.디저트가 제일 처음에 보이는 셈이다. 그리고 연어 샐러드가 보인다.샐러드는 때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이 날은 연어 샐러드가 행사중이었다. 그리고 음료들이 보인다.평일 방문이어서 커피가 무료기때문에 음료는 굳이 선택하지 않았다.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이다.요리대 앞쪽에서 주문하면 직원분이 담아 준다. 파스타 면도 보이고 구운 연어도 보인다. 돈까스도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가성비가 뛰어난 김치볶음밥.햄을 올려준다. 주 메뉴를 선택하는 곳을 지나면 부수적으로.. 2019. 2. 8. [서울] 중랑역 동부시장 스몰비어 펍 땡그리비어 중랑역 근처 동부시장에서 자주 가는 스몰비어 스타일 펍이 있다. 이름은 땡그리 비어인데 체인점은 아니다.친한 동생이 가까운 곳에 살아서 자주 만나는 편인데 꼭 여기에서 만난다.거의 가게가 영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다니던 곳이다. 펍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다.4인 테이블 4개에 2인 테이블 1개가 있고 바 형식의 자리가 있다. 요리하는 주방이 훤히 보이는 스타일이다. 입구쪽에 셀프 코너가 있어서 건빵 등의 기본 안주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다. 초기보다 메뉴는 몇 가지 늘었지만 크게 변한 것은 없다. 땡그리 비어에 가면 꼭 먹는 안주가 있다.바로 튀김쥐포.정말 바삭하게 튀기고 주문하면 바로 튀겨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바삭하다. 그리고 배고플 때 자주 주문.. 2019. 2. 6. [서울] 성신여대 밥FULL 성신여대 근처 보드게임카페에서 모임이 자주 있는데 밥 먹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사실 그 근처는 술집이 훨씬 많은 유흥가이기 때문이다.ㅎㅎ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좋은 밥집. 이름도 밥풀이다. 골목에서 좀 들어가야 있기 때문에 이 입간판을 보고 찾는 것이 쉽다. 실내 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4인 테이블 4개, 2인 테이블 2개가 전부이다. 그러다보니 포장을 하면 500원 할인. ^^ 벽 곳곳마다 재미난 문구가 가득하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는데 무척 친절하다.ㅎ 처음 왔다고 하면 메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신다.ㅋㅋ 물과 육수는 직접 먹을 수 있는데 여기도 센스있는 작명이 돋보인다. 가격도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곱배기로 시켜도 추가비용이 없다는 사실. 불이 들어간 음식은 매운 맛이 나는데.. 2016. 6. 29. [서울] 대학로 애리포차 대학로 뒷골목에 있는 포차.예전부터 대학로에 약속이 있어서 지날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이름도 꽤 정감이 가는 애리포차.ㅎㅎ 지하에 있는 곳인데 들어가면 그다지 넓지는 않다.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시간이 흐른 느낌의 장식들이 눈에 들어온다. 장식되어 있는 소품들도 정말 오래된 것들.카세트 테이프가 있다니.ㅎㅎ게다가 김완선이라니.ㅋㅋㅋ 기본반찬은 연두부와 무말랭이 무침, 그리고 어묵국.기본안주가 꽤 맛이 있어서 놀랬다.특히 무말랭이 무침이 달콤한 느낌도 나면서 씹는 맛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우리가 먹었던 안주는 오징어 숙회.나오는 양에 비하면 나름 저렴한 수준.이후에도 더 방문한 적이 있어서 다른 안주를 먹었을 때도 비슷한 느낌. 아주 맛있는 것이 있는 집은 아니지만 꽤 분위기가 있다.그렇다고 .. 2016. 6. 2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