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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6

[애니메이션]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失われた未来を求めて) 제목만 보고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에 본 애니가 한 편 있다. 바로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미래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다니 뭔가 모순된 표현이란 생각을 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타임슬립물, 학원물, 일상물이 혼합된 애니이다. 그 중 타임슬립이 중요한 요소. 처음에는 정말 평범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일상적인 학원물 같은 느낌이다. 우치하마 학원의 특별활동부인 천문학회 멤머 6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소우와 카오리는 소꿉친구로 지내온 사이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카오리는 소우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낀다. 그렇지만 소우는 무관심하고 평소처럼 무심하게 대해서 카오리에게 상처를 입힌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을 잃고 갑자기 나타나 쓰러져 있는 유이를 소우가 발견한다. 모두들 기이하.. 2020. 5. 4.
[영화] 아이 앰 어 히어로(I Am a Hero) 줄거리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본 영화가 있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데 600만부가 팔렸다는 카피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원작도 잔인한데 영화도 비슷하다고 해서 보기전에 조금은 걱정을 했다. 나이를 먹어가니 자극적인게 별로 좋아지지 않다.ㅎㅎㅎ (아래 내용 중에 영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은 주의해주세요.) 히데오(오오이즈미 요)는 신인상을 받으며 만화가로 데뷔했지만 그 후 15년 동안 이렇다할 작품을 내지 못하고 다른 만화가의 어시로 살아간다. 어느 날 동거중인 여자친구 뎃코는 이를 참지 못하고 몇 가지 소지품과 함께 히데오를 내쫓아 버린다. 다음 날 뎃코는 전화를 해서 아픈 목소리로 히데오에게 본심이 아니었고 함께 있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에 히데오는 약과 먹을거리를 사서 .. 2019. 11. 12.
[영화] 족구왕(The King of Jokgu) 독특한 소재로 개봉 당시에 정말 보고 싶었는데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보지 못했던 영화.이번에 IPTV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다양성 영화가 조금 더 많이 상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조금은 허황되고 비현실적이긴 하다.주인공 만섭은 학업이든 연애든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만 족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은 누구 못지 않다.하지만 현실은 취업 스펙에 열심인 세상. 그렇지만 만섭은 아랑곳하지 않고 총장과의 대화 시간에 족구장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캠퍼스 퀸 안나에게 반해서 과감히 대시를 하곤 한다. 안나는 썸남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만섭과 어울려 준다.이에 전직 축구 국가대표였던 썸남 강민은 만섭에게 족구에 도전을 하지만 완패하고 이 상황이 찍힌 동영상이 학내에 쫘.. 2019. 2. 6.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 위플래쉬를 재미있게 본데다 뮤지컬적인 요소가 많은 로맨스 영화라고 해서 관심이 있었다.하지만 뒤늦게 보게 되었다.본 사람들의 평을 보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 개의치 않고 보았다.(아래 글에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뭔가 색다를 건 없는 듯 하다.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과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사랑과 아픔 이야기이다.거기에 그들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난과 역경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는 첫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다.길이 막히는 도로 위에서 단체로 춤을 추고 노래하는 장면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뮤지컬 영화같은 느낌이 든다.마치 현실에서는 있을법하지 않은 것들을 보여주다 갑자기 현실로 돌아온다.. 201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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