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splanade1 [아이슬란드 여행기] 1. 여행의 시작 #1 낯선 여행의 시작 40이라는 숫자. 삶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느낌. 누군가에게는 지루한 느낌. 누군가에게는 안정된 느낌.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변화가 필요한 느낌. 그게 바로 나이다. 자신이 하던 일에 익숙해져 어느 새 전문가가 되는 때이기도 하지만 그런 전문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 때이기도 하다. 나를 돌아보고 싶었다. 나아갈 길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싶었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2015년 마지막 날 오랜 친구와 함께 아이슬란드로... [▲ 항공권 - 첫 번째 경유지 헬싱키로 가는 티켓] #2 헬싱키에서 첫걸음 둘 다 가진 것이 별로 없기에 2번의 경유를 하게 되었다. 덕분에 첫 번째 도착지인 헬싱키에서 하루를 머물러야 했다. [▲ 헬싱키 공항.. 2016.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