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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

by wizy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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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봄 메뉴로 출시한 용과 레모네이드.

색깔부터 봄 향기가 물씬 나는 짙은 핑크색이다.

뚜껑을 열고 보면 정말 짙은 선홍색이 입맛을 돋우게 한다.

 

자세히 보면 얼음 사이사이로 검은 씨 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용과의 흔적.

바닥에 용과 씨가 가라앉아서 훨씬 많이 보인다.

맛은 생각보다 상큼하지는 않았다.

분명 음료 이름에 레모네이드가 붙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용과의 쌉쌀한 맛이 강한 느낌이다.

달지 않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느낌으로 봄보다 여름에 어울리는 음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상큼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데 아쉬움이 느껴져서 재구매하지는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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