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폴더블백 블루

스타벅스 연말 이벤트로 받은 폴더블백 블루.

받은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ㅎㅎㅎ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1개를 받았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다이어리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또 다이어리를 받는 것보다 가방을 받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선택한 폴더블 백 블루.

 

기본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다.

앞쪽에는 당연히 스타벅스 글자가 있고 뒤쪽에도 콜라보한 회사와 스타벅스 마크가 박혀 있다.

크기는 작은 편으로 10인치 아이패드 정도를 넣으면 약간의 여유 공간이 있는 정도이다.

가방의 덮개를 앞쪽으로 덮는 방식인데 자석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쉽게 열고 쉽게 닫을 수 있다.

가방 위쪽에 보면 이렇게 단추같은 것이 있는데 단순히 디자인은 아니다.

가방을 반쯤 접어서 단추로 고정할 수 있다.

그러면 가방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여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작은 핸드백 스타일로 변신한다.

이렇게 접어서 데일리 백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접은 가방이 훨씬 이쁘고 귀엽다.

다만 원래도 작은 가방이 많이 줄어들어서 수납을 많이 못한다는 것은 아쉽다.

기본 수납 공간.

아주 넓게 벌어지진 않아서 많이 넣을 수 없다.

많이 넣으면 뚱뚱해져서 모양도 안 좋긴 하다.

덮개 안쪽 지퍼.

간단하고 작은 소지품을 넣으면 적당할 듯 싶다.

가방을 접어서 핸드백 스타일로 만들었을 때 앞쪽에 수납 공간이 더 생긴다.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좀 더 보관하기 좋다.

어깨 끈도 들어 있는데 너무 얇아서 조금 아쉽다.

가방이 작아서 무겁게 넣어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사용에는 지장이 없지만 끈도 조금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 것 같다.

택에는 제품 기본 정보와 친환경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다.

걸어 넣은 모습.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받아서 보니 꽤 마음에 들었던 스타벅스 폴더블 백.

당장은 활용도를 찾지는 못했지만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전과 다르게 다이어리 외의 상품인데 나름 특정 색깔은 인기가 있어서 품절이었다.

다음 스타벅스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 상품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