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0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보헤미안 랩소디란 영화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설마 퀸의 음악과 관련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이후에 진짜 퀸과 관련이 있는 영화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그러나 여행을 다녀 오고 감기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계속 관람을 미루게 되었다.혹시라도 인기가 없어 상영이 종료될까 걱정이었는데 그건 기우였다.예상을 뒤엎고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사실 퀸의 음악은 알아도 퀸 멤버의 삶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그럼에도 유일하게 멤버 이름을 다 아는 팀 또한 퀸이 유일하긴 하다.프레디 머큐리가 동성애자였고 에이즈로 일생을 마감한 것을 알고 있었다.하지만 영화를 보고서 프레디 머큐리가 일생에 단 한 명의 여자를 사랑했단 사실을 알았다.그 여자는 바로.. 2018. 12. 19. [홋카이도 여행기] 2. 눈오는 밤 삿포로에 도착해서 호텔을 찾아가려 했다.그런데 한국에서 산 일본 유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상태에서 뭔가를 설치해야 했다. ㅠㅜ삿포로에 무료 와이파이가 그렇게 없다니.ㅠㅜ그래서 결국 삿포로역 안에 있는 안내소를 찾아갔는데 와이파이 가능 지역이었다.그래도 왔으니 한국어 지도도 얻고 호텔 위치도 물어봤다.ㅎㅎ호텔 방은 생각보다 넓었다.캐리어를 펼칠 수 있으니까.ㅋㅋㅋ짐을 방에 놓고 얼른 거리로 나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배가 많이 고픈 상태라 우선 라멘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삿포로의 라멘요코츠라는 라면골목이 있는데 거길 가기로 했다.삿포로는 겨울에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역까지 무려 2정거장을 지하로 연결해놓았다.지하로 해서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막 줄서있는 것을 발견했.. 2018. 12. 19. [홋카이도 여행기] 1. 두근 두근 출발 원래 가을쯤에 홋카이도를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런데 같이 가려는 사람의 일정이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늦어져서 거의 겨울에 가게 되었다.항공권도 거의 출발 1주일전쯤에나 예약을 할 정도로 사실 준비를 많이 못했다.그런데 여행이란 그런 느낌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게으름에 대한 핑계 같아서 조금 민망하긴 하다.ㅋㅋㅋ)아침부터 서둘렀다.낮 비행기이긴 하지만 저가항공기를 타기 때문에 허브라운지에 들러서 배를 채울 생각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동네가 공항에서 멀다보니 꽤 시간이 걸렸다.허브라운지에는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전에 한 번 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대기를 했었는데 말이다.어쨌든 룰루랄라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음식을 담으러 갔다.음식은 부페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8. 12. 19. [서울] 성신여대 밥FULL 성신여대 근처 보드게임카페에서 모임이 자주 있는데 밥 먹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사실 그 근처는 술집이 훨씬 많은 유흥가이기 때문이다.ㅎㅎ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좋은 밥집. 이름도 밥풀이다. 골목에서 좀 들어가야 있기 때문에 이 입간판을 보고 찾는 것이 쉽다. 실내 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4인 테이블 4개, 2인 테이블 2개가 전부이다. 그러다보니 포장을 하면 500원 할인. ^^ 벽 곳곳마다 재미난 문구가 가득하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는데 무척 친절하다.ㅎ 처음 왔다고 하면 메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신다.ㅋㅋ 물과 육수는 직접 먹을 수 있는데 여기도 센스있는 작명이 돋보인다. 가격도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곱배기로 시켜도 추가비용이 없다는 사실. 불이 들어간 음식은 매운 맛이 나는데.. 2016. 6. 2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