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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La La Land) 위플래쉬를 재미있게 본데다 뮤지컬적인 요소가 많은 로맨스 영화라고 해서 관심이 있었다.하지만 뒤늦게 보게 되었다.본 사람들의 평을 보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 개의치 않고 보았다.(아래 글에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뭔가 색다를 건 없는 듯 하다.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과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사랑과 아픔 이야기이다.거기에 그들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난과 역경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는 첫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다.길이 막히는 도로 위에서 단체로 춤을 추고 노래하는 장면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뮤지컬 영화같은 느낌이 든다.마치 현실에서는 있을법하지 않은 것들을 보여주다 갑자기 현실로 돌아온다.. 2019. 2. 4.
[홋카이도 여행기] 5. 환상적인 패치워크로드 묵었던 숙소에 대욕장이 있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몸의 피로를 풀러 갔다.아침에 가니 역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었다.다른 쪽에는 나름 바깥 공기가 들어오게 해서 노천탕 느낌이 나게 해 놓았다.이 날이 많이 추운 날이라 제대로 노천탕 느낌이 났다. 전날 사두었던 도시락을 전자렌지에 데워서 아침을 먹었다.빵 사이에 돈까스는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다.사실 맛이 막 특이하거나 한 건 아니었다.빵이 있어서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이랄까.ㅎㅎㅎ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셨다.일본 UCC 원두 커피였다.나름 맛이 있다는 커피인데 무료로 마실 수 있다니 바빠도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즐겨야 하지 않을까.ㅎㅎㅎ 밤새 눈이 내려 바깥이 오통.. 2019. 2. 4.
[홋카이도 여행기] 4. 눈으로 덮인 세상 드디어 도착한 곳은 여름에 라벤다로 유명한 후라노의 팜 토미타.하지만 겨울에는 정말 아무 것도 볼게 없었다. 어디를 둘러봐도 눈뿐이었다. ㅠㅜ 그래도 유명하다는 팜 토미타를 안 들어가 볼 수는 없지 않은가.ㅎㅎ주차장에는 우리 차 외에 한 대도 없었다.실내에도 관광객이라고는 우리가 전부.ㅎㅎ역시 겨울에는 사람들이 잘 안 오는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ㅋ 안에 들어갔더니 라벤더로 만든 온갖 상품들을 팔았다.향수도 있었는데 라벤더 향이 꽤 좋았다. 하나쯤 기념품을 사볼까 했더니 역시나 가격이 비쌌다.딱히 필요한게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패스.ㅎㅎ 그 옆의 카페 같은 곳으로 갔다.라벤다 아이스크림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역시 별미이다.아이스크림 말고 캔디바도 있길래 같이.. 2019. 1. 8.
[아이슬란드] 간단한 정보 아이슬란드 간단한 정보정식 명칭은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으로, 스칸디나비아반도 서쪽 북대서양에 위치는 도서국가이며, 해안선의 길이는 4,970㎞이다. ▶면적│10만 3000㎢ (한반도 크기의 1/2)▶수도│레이캬비크Reykjavik이다.▶외교수립│우리나라와 1962년 10월 10일 맺음▶대사업무│2007년 현재 주 노르웨이 대사가 업무 겸임▶비자면제 협정│1970년 4월 면제 협정 (90일까지 면제) 해양성 기후. 난류의 영향으로 같은 위도상의 다른 나라보다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여름 평균 기온은 10℃, 겨울 평균 기온은 1℃이다.▶겨울이 길지만 극한의 추위는 없다.▶여름에는 겨울보다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연평균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406~4,100㎜까지..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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