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내 시선을 확 끄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가 있었다.

바로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이면 돌아오는 스타벅스의 토피 넛 라떼가 기본이다.

토피 넛 라떼를 여름에 먹는 프라푸치노 스타일로 바꾸고 팝콘을 올리고 카라멜 시럽을 뿌린 것이다.

이름에 트리가 들어 가는 것은 팝콘을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듯이 올려서 그런 듯 하다.

팝콘 색깔이 형형색색이라 보면 이쁘다.

실제로 보면 완전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비주얼이다.

맛은 카라멜 팝콘에 생크림 올려 먹는 느낄이랄까.

많이 달달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단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것은 먹어보고 마음에 들었다.

우울하거나 달달함이 생각나는 날에 한 잔 마시면 충전될 것 같다. ㅎㅎ

스타벅스의 이-프리퀀시 이벤트에도 포함된 음료이니 겸사겸사해서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