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아이패드 프로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3에서 사용 가능하다.
애플 제품답게 애플 펜슬도 결코 저렴하지 않다.
애플 펜슬이 2세대까지 나왔지만 아이패드 프로 3과 4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 펜슬 1세대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애플 펜슬이라고 부르는데 애플이란 이름은 글자 대신 로고로만 표시되어 있다.
상자 뒷면에 몇 가지 정보가 적혀 있다.
비닐을 뜯은 후 상자를 옆으로 밀어서 열면된다.
간단 설명서와 보증 내용 등을 표시한 종이가 있다.
애플 펜슬 자체가 딱히 사용 설명하게 없어서 그런지 간단 설명서에는 충전방법만이 설명되어 있다.
에플 펜슬은 아이패드 충전 단자에 직접 꽂아서 충전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하기가 오히려 더 번거롭다.
일반적인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는 변환 어댑터가 들어 있다.
그리고 애플 펜슬의 펜촉은 사용을 하면 닳게 되는데 여분의 펜촉도 들어 있다.
그리고 안쪽에 들어 있는 애플 펜슬 본체.
애플 펜슬을 꺼내면 비닐로 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애플 펜슬의 겉 표면은 광택이 있어서 기스나 흠집에 다소 취약할 것 같은 느낌이다.
둥근 형태라 잘 굴러가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다.
신기한 것 중 하나가 굴러가다가 멈추면 은색 띠에 있는 애플 펜슬 글자가 항상 위로 오게 된다.
충전은 애플 펜슬 뒤쪽 뚜껑을 열면 단자가 나온다.
역시 뚜껑 분실 우려가 크다.
사용해보니 확실히 애플 펜슬의 편리함을 알 수 있었다.
PDF 문서 편집이나 밑줄 치기 등 마치 종이에 쓰는 느낌이 든다.
메모를 할 때도 그리기가 지원되니 일상 생활에서 포스트잇에 메모하는 느낌이 든다.
요즘 대학생들이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활용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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