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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애플

하찌(HAZZI) 꾸미 에어팟 케이스, 꾸미 애플워치 밴드

by wizy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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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서면서 스마트폰과 연계된 스마트 기기들도 엄청 많아졌다.
기기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한 번 사면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케이스 등의 악세사리로 변화를 주기 마련이다.
그래서 준비한 하찌 에어팟 케이스와 애플워치 스트랩.

신형 아이폰 색이 부러워서 보라색으로 골라봤다. ㅎㅎ
악세사리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는 꾸미라는 이름을 가졌다.

우선 에어팟 케이스는 플라스틱 재질의 포장에 담겨 있다.

재질은 PC, 즉 폴리카보네이트이다.
이 재질의 특징은 가벼우면서도 엄청 튼튼하다는 것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일상에도 많이 사용되지만 방탄 유리의 원재료로 사용 되기도 한다.

구성품은 본체를 보호하는 부품과 뚜껑을 보호하는 부품으로 되어 있다.

에어팟 프로에 쓰워보니 정말 딱 맞게 들어맞았다.
앞면만 보면 그냥 케이스만 세워 놓은 느낌마저 들 정도다.

보호 케이스와 에어팟 프로 충전케이스 사이를 보면 오차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딱 맞는다.
너무 딱 맞아서 다시 빼내는 것은 아주 쉬운 편은 아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에어팟 프로를 잘 보호할 수 있어서 좋다.
기대보다도 훨씬 만족스러워서 기존 보호 케이스는 바로 버렸다.

케이스를 착용하고도 무선 충전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케이스가 다소 두꺼운 느낌이라 걱정했는데 충전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에어팟 충전 케이블 단자가 보호되지 않는 것이다.
케이스 재질이 딱딱한 것이어서 별도로 신경쓰기 어려웠을 것 같지만 마개 같은 것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에어팟 케이스와 깔맞춤하기 위해서 꾸미 캐릭터로 디자인된 애플워치 스트랩을 선택했다.
재질은 PU 가죽으로 일종의 합성 가죽이다.
폴리우레탄 성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질감이 부드럽고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애플워치에 장착해보니 꽤 잘 어울린다.

스트랩의 체결 방식은 일반적인 시계줄과 비슷하다.
고리 사이로 긴 쪽의 스트랩을 넣고 구멍에 끼우는 방식이다.
구멍은 조금 긴 사각 모양이이다.

실제 손목에 착용해보니 위화감 없이 착용할 수 있었다.
다만 아직 새제품이어서인지 손목의 굴곡에 밀착되는 느낌은 아니다.

보라빛의 하찌 에어팟 케이스와 하찌 애플워치 스트랩으로 곧 시작되는 여름을 맞이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쇼핑몰에 같은 디자인의 꾸미 아이폰 케이스가 있던데 그것도 구해서 깔맞춤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겼다. ㅋㅋㅋ
하찌에서 디자인을 직접 해서인지 귀여움이 넘치는 제품들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은 느낌이다.



https://hazz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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