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 미니 2018(Mac mini 2018/A1993) 고급형

PC는 항상 윈도우즈 기반으로만 사용하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사용하면서 맥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보통은 맥북을 많이 구매를 하지만 휴대성보다는 성능적인 부분을 조금 더 고려해서 맥 미니를 구매하게 되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는데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바로 맥이 들어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포장이었다.

맥 미니가 크지 않기 때문에 상자도 아담한 스타일이다.

고급형을 샀지만 다른 것들을 더 추가하지는 않았다.

i5 3.0GHz 6코어/8GB DDR4 메모리/256GB PCIe SSD 등이 주요 사양이다.

상자 옆면에는 맥 미니라는 영문명이 적혀 있다.

상자를 여는 방식은 옆으로 밀어서 내용물을 꺼내는 것이다.

상자를 열면 맥 미니 본체가 바로 보인다.

맥 미니 본체를 들어내면 전원 케이블과 설명서 종이를 담은 상자가 보인다.

간단 설명서와 보증 내용, 사과 스티커 등이 들어 있다.

간단 설명서에는 각 부분 이름과 켰을 때 기본 화면의 아이콘 몇 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실 안 봐도 크게 지장이 없다.

전원 케이블도 상자 같은 곳에 보관되어 있는데 역시 옆으로 밀어서 꺼내면 된다.

일반적인 전원 케이블이다.

맥 미니 본체는 비닐로 보호되어 있는데 본체 위와 아래 뿐만 아니라 뒷면도 별도 비닐로 보호되고 있다.

역시 애플 제품은 이 비닐 제거하는 맛이 있다.

맥 미니 윗면에는 간단하게 사과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라운딩이 크게 된 사각형이다.

밑면에는 맥 미니 이름이 적혀 있는데 받침대 역할을 한다.

맥 미니를 분해하려면 이 곳을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한다.

앞면 오른쪽 아래에 전원 표시등이 있다.

뒷면에는 각종 입출력 단자들이 있다.

왼쪽부터 전원 버튼, 전원 코드, 랜선 포트, 썬더볼트 포트 4개, HDMI, USB 3 2개, 3.5mm 헤드폰 잭이 위치하고 있다.

맥에 전원과 모니터를 연결하고 켜니 빠르게 부팅이 되었다.

맥 OS는 처음 사용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꽤 익숙한 느낌이다.

일반적인 PC작업은 맥으로도 크게 무리가 없어서 좋다.

다만 은행 사이트나 공공기관 접속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